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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병원에 대체 인력 투입 검토

박수언

입력 : 2004.06.17 15:22


정부는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군인력을 포함한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17일 이헌재 부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병원 노사의 협상이 성과가 없을 경우 직권중재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중앙노동위원회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병원파업 8일째인 17일 병원 노사간 교섭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이에 따라 교섭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파업 장기화에 따른 일선 병원의 의료공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