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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금융 자산만 100만 달러 우리돈으로 12억원 이상을 가진 사람은 재작년보다 18% 증가한 6만 5천명으로 증가율로는 홍콩, 인도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미국 투자 은행 메릴린치의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메릴린치는 특히 아시아 지역의 경우 중국과 인도의 높은 성장세에다 한국과 태국 등 수출 위주 경제권의 호조로 거액재산가가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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