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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헌법기관 이전 동의안 제출"

정명원

입력 : 2004.06.16 11:21


이춘희 신행정수도 추진위원회 부단장은 16일 오전 열린우리당 건교분과위원, 그리고 충청권 의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다음달 중에 국회에 헌법기관 이전 동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단장은 당초 올 하반기 중에 국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었지만, "헌법기관 이전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채 '천도' 논란이 계속돼 헌법기관 이전 여부를 조기에 결론내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신행정수도로 이전이 검토되는 헌법기관은 국회와 대법원,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 등 모두 11곳입니다.

신행정수도 추진위원회는 이달 중으로 관계 기관과 최종 협의를 한 뒤 다음달 초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