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당정협의를 갖고 내수 진작과 고용창출을 위해 올해안에 4조5천억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로 지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특히 재정지출 가운데 상당액을 노인전문요양시설의 신축과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 소외계층 지원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은 "국회 동의없이 우선 집행이 가능한 2조원 정도의 재정지출은 이달 안으로 시행해서 내수진작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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