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2시 56분 인천공항에 내린 인도 뭄바이발 대한항공 KE656
델타항공 DL7920편의 기내 오수와 가검물에서 오가와형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승객과 승무원 등 80명의 명단을 각 자치단체에 통보하고 문제의 항공기에 대해서는 소독을 실시할
것을 항공사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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