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남ㆍ북ㆍ해외동포 체육 오락 경기가 15일 밤 축하 공연에서 부를 북측의 노래가사가 문제가 돼 2시간 가량 지연되다가 열렸습니다.
'우리민족대회' 남측 조직위 관계자는 "북측이 축하공연에서 부를 노래 중 정부측이 일부 노래가사를 문제삼아 북측에 이의를 제기해 이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됐다"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된 북한 가요는 '우리는 하나'라는 제목의 노래로 가사중에 나오는 '태양 조선 우리는 하나'라는 대목을 놓고 남ㆍ북 양측이 공연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