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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총파업 6일째... 진료차질 본격화

김유석

입력 : 2004.06.15 10:26


병원 총파업이 엿새째로 접어들면서 15일부터는 진료 차질이 점차 본격화될 것으로 우려되고있습니다.

특히 병동 간호사들의 파업 참여가 늘어 입원 환자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기 퇴원수속을 밟는 환자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술 일정은 상당수 연기됐고 진료나 검사 대기시간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체 투입된 인력도 계속된 맞교대 근무로 지쳐 환자간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파업사태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있지만 병원 노사는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교섭에서도 입장차이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노조측은 15일까지 교섭이 타결되지않으면 다시 병원로비 점거농성에 들어가는 등 투쟁강도를 최대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