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파업이 장기화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진료차질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파업 참가율이 높은 일부 대형병원에서는 불안감을 느낀 입원 환자들이 대거 빠져나가고있습니다.
특히 고려대 병원은 13일과 오늘 이틀동안 입원환자의 3백명이상이 퇴원수속을 밟았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진료 대기시간이 평소의 두배정도 늘어나 진료차질을 빚었습니다.
또 식사 공급에도 차질을 빚어 입원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파업참여도 늘어나고있습니다 비노조원 등 대체 투입된 인력이 계속된 근무로 지쳐있어 진료차질은 시간이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있습니다.
일부 병원은 파업이 이대로 지속될 경우 파업 강도를 더욱 높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져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