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출가스 공해물질이 강한 햇빛에 작용해 생기는 오존 오염이 이달 들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존주의보는 지난 1일 서울 남서 지역과 경기도 안양에서 올해 처음 발령된 뒤로 어제까지 열 하루 사이에 전국 35개 지역에서 모두 83차례 발령됐다고 환경부가 집계했습니다.
지역으로는 경기도가 59회로 가장 많았습니다.
환경부는 무더위로 오존 오염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자동차 운행을 줄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