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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백지신탁 적용대상 확대해야"

최원석

입력 : 2004.06.12 15:46


열린우리당은 1급 이상 고위 공무원에 한해 주식을 백지신탁하도록 한 정부안에 대해 적용 대상을 크게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현미 대변인은 오늘(12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주식 백지신탁 방안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선 직무와 관련된 정보를 이용해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공직자들로 적용 대상을 넓혀야한다"며 "또한 주식뿐 아니라 부동산까지 신탁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7대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한나라당의 총선 공약처럼 신탁기관에 그냥 맡겨두자는 것인지, 정부안처럼 신탁기관에 맡기고 매각까지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