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어린 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3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의 한 주택가에서 13살 조모양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양의 어머니 38살 이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이씨는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씨는 9년전 남편과 이혼한 뒤 어렵게 살아 오다 최근 직장까지 잃게 되자 심한 생활고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12일) 새벽 한 시반쯤 서울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50살 박씨가 숨지고, 함께 있던 19살난 아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주민
: '불이야' 하고 안에서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났어요. 차 미느라 정신없었다니까. 소방차 들어오게 하느라고..]
경찰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9시쯤 서울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55살 엄모씨가 몰던 시외버스와 옆 차선을 달리던 버스 두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64살 김모씨 등 버스 승객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승객
: 덜커덩 그래서 정신없이 꽉 잡으니까 문턱 안에 칵 걸쳐져 버렸어요.]
경찰은 엄씨가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