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 반대' 의원.시민단체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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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는 여야의원과 시민사회단체가 합세해 국회 결의로 파병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파병 재검토에 찬성한 의원 수도 91명으로 늘었습니다.
보도에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의원과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파병 재검토를 위한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라크의 상황이 변화한 만큼 추가 파병 결정을 재검토 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목소립니다.
재검토 추진에 동의한 여야 의원들만도 91명이나 됩니다.
열린우리당에서는 이은영, 김원웅, 윤호중, 임종인 의원
등 모두 67명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또 한나라당은 고진화 의원을 비롯해 5명이, 민주당에서는 손봉숙 의원 등 8명이 서명했습니다.
민노당은 의원 전원이 파병에 반대했으며 무소속 최인기 의원도 파병 재검토 움직임에 합류했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이들은 이밖에도 정책청문회와 결의안 추진 등 파병 결정 재검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시민단체와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파병 재검토를 위한 여야 의원 선언과 시국 토론회 개최 추진을 결의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파병 원칙 재확인에도 불구하고 재검토를 촉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이 문제가 17대 국회 초반의 최대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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