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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1년 봄 서울 방문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고 임동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밝혔습니다.
임 전 원장은 지난 2002년 대통령 특사로 북한을 방문했을 때 김 위원장이 "서울에 가려고 준비까지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시 출범 초기의 부시 행정부의 대북 강경책에 대해 부담을 느낀 것 같았다고 임
전 원장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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