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방문해 협조 부탁...모레 임명동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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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 지명자는 오늘(9일) 야당을 방문해 인사청문회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이달 말로 예상되는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최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해찬 국무총리 지명자는 오늘 열린우리당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해 "총리로 정식 임명되면 국정 과제인 부정부패와 정부혁신, 민생경제 살리기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총리 지명자는 또 민주당과 자민련,
한나라당을 잇따라 방문해 "총리로 임명되면 야당과 활발한 대화와 정책협의를 갖겠다"면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이해찬 지명자 보좌진과 실무 협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는 이르면 모레 쯤 총리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임명동의안이 제출되면 국회는 20일 안에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투표를 거쳐 동의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말쯤 이해찬 총리 인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은 인사 청문회를 통해 교육부 장관시절 교원정년 단축과 당시의 교육개혁정책을 둘러싼 논란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겠다고 밝혔지만, 당론으로 반대하지는 않고 의원 개개인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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