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이틀 동안 계속 협상을 할 예정이지만, 한나라당이 여러 조건을 내걸고 원구성을 지연시킬 경우, 기획단 형태로라도 주요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을 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걸 원내수석부대표는 "일하는 국회를 바라는 국민 열망이 크고 주한 미군 감축과 불량만두 문제 등 민생과 국익에 중요한 현안이 생겼는데 원구성 협상때문에 국회가 공전할 수 없다" 며 "사흘 내에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여당만이라도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을 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부대표는 특히 "통외통위,
국방위, 법사위, 문광위 등 국정운영에 필요한 중요 상임위는 관례에 따라 여당이 맡아야
한다" 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