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경남 고성 폐광산 부근 주민들이 앓고 있는 질병을 카드뮴 중독에 따른 이타이이타이병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곽결호 환경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곽 장관은 "국립환경연구원이 고성의 질환 주민들의 소변을 분석한 결과 카드뮴 중독 환자에게 나타나는 것과 달랐다"고 말했습니다.
곽 장관은 그러나 "다른 중금속
중독일 가능성도 있어 광범위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