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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고성 폐광산, 이타이병 단정 이르다'

박수택

입력 : 2004.06.07 17:15


"경남 고성 폐광산 부근 주민들이 앓고 있는 질병을 카드뮴 중독에 따른 이타이이타이병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고 국립환경연구원 측이 밝혔습니다.

국립환경연구원은 "고성의 질환 주민들 소변에서는 카드뮴 중독 환자에게 나타나는 신장 손상 판별 물질의 수치가 일반인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곽결호 환경부 장관은 "환경운동연합이 8일부터 고성 현지에서 벌이는 조사 결과를 보고 보건당국과 함께 별도로 면밀하게 역학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