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경비정 2척이 오늘(4일) 낮 12시쯤 서해 연평도 근처 해상의 NLL, 즉 북방한계선을 8백 미터쯤 넘어왔다가
9분만에 되돌아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경비정들이 근처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NLL을 침범한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해군 함정이 출동하자 9분만에 충돌없이 북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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