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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감축논의 시작"

김우식

입력 : 2004.06.04 16:55


제 3차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한·미 국방장관은 4일 낮 회담을 갖고 주한미군 감축문제 등 두 나라에 안보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럼즈펠드 장관은 주한미군 감축과 재배치는 GPR, 즉 전세계 미군 재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한국이 미국의 세계전략 변화를 수용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럼즈펠드 장관은 미국의 한반도 안보공약은 변함이 없다며 연합군사능력과 전쟁 억제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도 주한 미군 차출과 재배치 등으로 어렵지만,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원칙엔 변함이 없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