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상대를 협박해 금품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24살 민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민씨는 지난 해 10월 동성애자 전용 화상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A씨의 동성애 장면을 CD에 담은 뒤, 3천 만원을 주지 않으면 가족에게 공개하겠다며 최근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A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민씨는 신용카드
빚 천만원을 갚기 위해 동성애자를 가장해 이 사이트에 가입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