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분계선 선전 활동 15일부터 중단> 설악산에서 열린 2차 남북 장성급 회담이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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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열린 2차 남북 장성급 회담이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서해 상의 우발적 무력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 분계선(DMZ) 지역의 상호 선전 활동도 전면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오는 15일부터 군사 분계선 근처에 설치돼있는 양측의선전 수단을 제거하기 시작해, 오는 8.15 광복절까지 3단계로 나눠 완전히 없애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또 15일까지 남북의 서해 함대 사령부 간에 사실상의 핫 라인(직통 전화)을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한반도 긴장 완화에 큰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라크 파병 논란 새 국면> 워싱턴을 방문중인 권진호 국가안보 보좌관이 '노무현 대통령의 이라크 파병 의지는 확고하다'는 메시지를 미국측에 전달했다고 밝혔고, 정부가 이라크 파병 일정과 규모를 오는 10일에 확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민주 노동당 의원 전원과 열린 우리당, 한나라당 일부 의원 등 국회의원 20여명이 이라크 파병 반대 결의안을 조만간 국회에 낼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내일 지방 재보선> 6.5 지방 재보선 투표가 내일 실시됩니다. 부산시장, 경남 지사, 전남 지사, 제주 지사 등 광역 단체장 4곳의 향배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은 막판 부동표 잡기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린 우리당에서는 네곳 모두 당선을 자신할 수 없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옴에 따라, 비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막판 판세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논란...당정/ 정책 혼선> 이헌재 경제 부총리가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에 반대하는 건설 교통부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으나, 천정배 열린 우리당 원내대표는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는 총성 공약이자 중요한 개혁 정책인 만큼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신도시 문제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정부 여당 간의 정책 혼선 모습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OPEC, 200만 배럴 증산 합의...국제 유가 하락> 레바논에서 열린 OPEC 총회에서 산유국들이 하루 2백만 배럴의 원유 증산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온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장담대로, 국제 유가가 배럴 당 22~28달러 선에서 안정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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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종상 시상식 / 중국산 참조기에 볼트 / 늑대 代 잇다 ▶ 남북, 대규모 공동 학술 회의 / 노사정 지도자 회의, '신뢰부터 쌓자' ▶ 공항, 불법 주차 기승 // 항공사, 편법 요금 인상 // 판사에 체포 영장 신청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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