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위험 수준에 육박하는 유기화합물질 VOC가 배출되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는 전국 16개 산업 폐기물 처리시설 부근에서 대기중 VOC 농도를 측정한 결과, 톨루엔 농도가 60ppb를 넘어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69ppb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에 대해 모든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해 VOC 방지 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철 오존 오염의 원인물질인 VOC는 피부염과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고 중독될 경우 중추신경계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