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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처분 상품권 빼돌려

권영인

입력 : 2004.06.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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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해야 할 상품권을 유통시켜서 돈을 챙긴 혐의로 폐지 재활용 업체 직원 60살 김 모씨 등 일당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씨 등은 문화상품권의 경우 사용불능 바코드가 확인돼지 않는 점을 이용해 지난 4월부터 폐기의뢰를 받은 상품권 8천여 장을 서점 등을 통해 유통시켜 4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