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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 의장 "민주당과 통합 없다"

박병일

입력 : 2004.06.02 14:57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은 최근 당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는 민주당과의 합당추진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논의대상도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신 의장은 2일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얘기"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 의장은 또, 최근 당내 소장파 등 여러 의원들과 면담한 결과 "당-정-청 관계에 있어 당의 위상을 확고히 해달라는 주문이 많았다"면서 "과거처럼 통솔이나 관리가 아니라 대화와 토론, 설득하는 참여형 리더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