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국민연금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재직하고 있다는 한 직원이 '양심고백'을 인터넷에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글은 국민연금공단이 소득이
아닌 사실상 재산을 연금납부액 산정의 기준으로 삼아 연금 등급 상향을 유도하는
등 여러가지 잘못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금공단측은 "지역가입자들이 소득을 숨기기 때문에 소득을 파악하기 위해 재산 상태를 묻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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