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하던 현직 경찰관이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31일 밤 11시 반쯤 부산 녹산동 성산삼거리 교차로에서 부산 금정경찰서 소속 53살 조 모 경사가 혈중알콜농도 0.091%의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SM5승용차를 몰다, 도로에 정차해 있던 46살 김 모씨의 SM5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조 경사는 피해차량 뒤에 정차해 있던 시민이 차를 몰아 추격전을 펼친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조 경사에 대해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