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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농장서 절도, 전 농장인부 영장

정준형

입력 : 2004.06.01 11:26


염소농장에서 기르던 염소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전 농장인부 36살 심 모씨 등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심씨 등은 31일 새벽 1시 반쯤 충남 서산시 수석동 51살 가 모씨의 흑염소 농장에 침입해, 흑염소 50여 마리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시가 4천6백만원 상당의 흑염소 150여 마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심씨는 가씨의 농장에서 일하면서 농장 자물쇠 열쇠를 미리 복사해 놓은 뒤,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