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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유명했던 서울 명동의 우리은행지점 자리가 15년만에
1위 자리를 내놓게 됐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 명동의 한 커피 전문점 빌딩입니다.
이 빌딩의 올해 공시지가는 한 평에 1억3천851만원으로 처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이 됐습니다.
지난해 평당 가격 1억1천5백70만원보다 19%나 올랐습니다.
[이명우/서울시 토지관리과 팀장
:
지하철 명동역을 중심으로 역세권이 형성되고 복합쇼핑몰이 입점하면서 유동인구가 급속히 증가해 상권중심이 우리은행이 있던 명동길에서 변동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고 금싸라기 땅 순위 1위부터 4위까지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주변의 밀리오레와 유투존 사이의 거리에 밀집됐습니다.
공시지가를 평가하기 시작한 1990년 이후 15년간 줄곧 가장 비싼 땅이었던 명동2가 우리은행 명동지점은 평당 1억2천560만원으로 5위로 밀려났습니다.
이와 반대로 서울에서 가장 싼 땅은 국립공원 부지인 도봉산 자연림 지역으로 평당 9천3백원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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