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첫 대학설립계획 인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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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전 홍희표 총장이 교비 2백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동해대에 임시이사를 파견하기로 하고, 동해대의 학교법인인 광희학원이 설립하려던 광희특수전문대학의 설립계획 인가도 취소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이미 설립계획을 인가받아 공사중인 학교에 대해 학교를 설립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