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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 명의 문서위조, 밀입국 알선

박민하

입력 : 2004.05.31 16:52


신용불량자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한 뒤 방글라데시인 입국 희망자들에게 초청장을 보내 밀입국시킨 혐의로 33살 윤 모씨 등 3명을 경찰이 구속했습니다.

윤 씨 등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입국을 희망하는 방글라데시인 22명에게 1인당 8백40여만원씩 모두 1억8천만원 가량을 받고 초청장을 보내 밀입국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초청장 위조를 위해 신용불량자들에게 접근해 1인당 백만원씩 주는 조건으로 신용불량자 명의로 사업자등록증을 만들고 영문 초청장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