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1시10분쯤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의암터널 부근에서 경춘국도를 달리던 1.3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화물차가 전소됐습니다.
또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분사식 모기약 1천여통이 굉음을 내며 순차적으로 폭발했습니다.
다행히 운전자 33살 최 모씨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경춘국도 서울방면 통행이 1시간여 동안 통제되는 등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나면서 가연성 제품인 모기약 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