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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노사문제 합의기초해야"

정승민

입력 : 2004.05.31 16:03


노무현 대통령은 노사문제와 관련해 "참여정부는 혁혁한 공로나 이름대신 국민적 열망을 토대로 노사간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사대표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노사간에 머리를 맞대고 타협을 통해 다소 불만스럽더라도 합의를 이끌어내는게 중요하다면서 국가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천명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현재 운용하고 있는 시장원칙과 경제적 제도가 곤란하다는데 노사모두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면서 노사지도자들이 대화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는 노사정 3자이외에 사측의 중소기업, 노측의 비정규직부문을 추가해 5자대화로 가야 할 것으로 본다면서 노사정위가 당장 정상가동되지 않더라도 과도체제를 만들어 중요한 일은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