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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납북자특별법, 신중접근 필요"

유영규

입력 : 2004.05.31 09:35


국무조정실이 납북자 가족들이 주장하는 납북자가족 특별법 제정 문제에 대해 "국민적 합의와 정치권의 호응이 중요한 만큼 면밀한 검토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납북자 가족들의 총리 면담 요청에 대해서도 "현재 국무총리가 공석인 만큼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추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납북자 가족들은 지난 18일 납북자가족에 대한 실태조사와 특별법 제정을 권고한 국가인권위 결정을 근거로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그리고 각 당 대표 면담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