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으로 인한 암으로 매년 6천명에서 8천명이 사망하며, 저소득층이 흡연 피해에 더욱 많이 노출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조홍준 울산의대 교수는 저소득층의 경우 가족이나 이웃에 흡연자가 많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우게 되는 데다, 사회 경제적 박탈이 흡연욕구를 높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흡연으로 인한 조기 사망이 남성의 경우 전체 사망의 57.7%, 여성은 11.4%로 추산될 정도로 흡연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31일 '담배와 빈곤'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고, 담배가 저소득층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분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