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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 총선 출마자 딸 투신 자살

권애리

입력 : 2004.05.30 12:07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총선 출마자의 딸이 투신했습니다.

29일 낮 1시 반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7대 총선 모 정당 후보였던 61살 김 모씨의 25살난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버지 김 씨는 총선과정에서 대가성 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딸과 함께 포천선관위를 찾아가 무혐의를 주장하며 조사일 연기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었다며 딸이 그때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자살 경위를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