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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청원 전 의원 추가기소

신승이

입력 : 2004.05.29 10:40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썬앤문 그룹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서청원 전 한나라당 의원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서씨는 재작년 12월초 모 제약회사 회장인 홍기훈씨와 짜고 김성래 전 썬앤문 그룹 부회장으로부터 대선자금 명목으로 2억원을 불법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법원은 27일 홍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홍씨는 서씨와 불법자금 수수를 공모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단순히 자금 전달자라는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