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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입력 : 2004.05.28 19:47|수정 : 2004.05.28 19:47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퍼드대 러플린 교수가 제 12대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에 선임됐습니다. 러플린 교수는 '분수 양자 홀 효과'를 이론적으로 설명해 지난 98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러플린 교수는 지난 달부터 포항공대 부설 국제연구소인 '아태 이론물리센터' 소장 겸 포항공대 석학교수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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