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산관리공사 수사 시작> 공적 자금을 관리하는 정부 투자기관들이 감사원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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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자산관리공사 수사 시작>
공적 자금을 관리하는 정부 투자기관들이 감사원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감사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예금보험공사가 공적 자금 관리를
소홀히 했고, 공적 자금을지원받은 금융 기관들마저 경영을 방만하게
함에 따라1조760억원의 공적 자금이 잘못 관리돼, 국민들의 귀중한
세금이 낭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감사원의 감사 자료를
넘겨받아 두 기관에 대한 전면 수사에 착수했고, 한나라당도 공적 자금에
대한 국정 조사 추진 방침을 밝혔습니다. <공적 자금으로 위자료까지> 이와는 별도로, 대검 중수부는 지난 2년 간 진행해온 공적 자금 비리에 대한 6차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동아 그룹과 성원 그룹, 센츄리 등 6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수사 결과,한 그룹 총수는 공적 자금을 개인 캐비닛에 넣어두고 개인 돈 처럼 썼으며, 이 돈으로 이혼한아내에게 위자료까지 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전직 총수는 숱한 스캔들을 일으키며전 부인과 자전 소설 파동까지 일으킨 사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발언 또 논란 일으켜> 노 대통령이 어제 연세대 특강에서 진보와 보수에 대해 직설적 발언을 한 것을 둘러싸고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0%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진보적 논객과 네티즌들은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주한미군 감축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주한미군 감축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지역들...오늘은 떠나는 미군 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는 경기도 동두천 지역에 대한르뽀를 보내드립니다. <내수 부진 언제까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반적인 산업 생산은 계속 높은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투자와 소비가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헌재 경제 부총리가 오늘 우리의 내수 경기에 대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극심한 불황을 탈출하기 위해 백화점들이 10원짜리 아동복, 150원짜리 굴비같은 미끼 상품을 내걸고 적극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행히 국제 유가는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며, 배럴 당 4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광주의 버스 파업은 타결될 기미가 보이고 있지만, 대구는 직장 폐쇄 등으로 갈등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입니다. <김혁규 내홍 계속> 총리 기용이 유력한 가운데 안팎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김혁규 전 경남 지사가 상도동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을 방문했습니다. 왜 갔는 지, 또 어떤 얘기가 오갔는 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열린 우리당의 소장파 당선자들이 거수기가 될 수 없다며 '김혁규 불가론'에 속속 가세하면서, 김혁규 총리론을 둘러싼 여당의 내홍이 깊어가는 모습입니다. 이와 관련한 국회 개혁 시리즈, <거수기 탈피해야> <의원 보좌관도 전문가 시대>를 보도하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아산/ 돈 벼락에 출렁 ▶ 서울 광장/ 항의 집회 충돌 ▶ 대우 레조, 리콜 집단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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