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7월초 남북한을 동시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7월 2일∼4일까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모스크바 방문의 답방 형식으로 서울을 방문한 뒤 곧바로 남북 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외무장관의 남북한 동시방문은 지난 2002년 7월 이바노프 당시 외무장관에 이어 두번째이며, 러시아는 이를 계기로 북핵문제 해결과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한층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관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