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대기업 금융사가 갖고 있는 계열사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2006년부터 3년동안 해마다 5%포인트씩 줄이기로 부처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또, 구본무 LG회장과의 면담에서 "지주회사가 자회사가 아닌 회사의 지분을 5% 이상 갖지 못하도록 한 규정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해 완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