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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2억 수수 혐의' 홍기훈씨 유죄
이대욱
입력 : 2004.05.27 13:53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한나라당 서청원 의원과 공모해 썬앤문에서 불법 정치자금 2억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모 제약회사 홍기훈 회장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서청원 의원과 분업적으로 자금 수수를 공모했다고 볼 수 밖에 없지만, 자금을 먼저 요구하지는 않았고 개인적으로 유용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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