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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문사위 활동시한 연장추진

최원석

입력 : 2004.05.27 09:37


열린우리당은 다음달 말로 끝나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시한을 대폭 연장하기로 하고 17대 개원 국회에서 의문사진상규명특별법의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책위 관계자는 "그동안 권력기관의 조사 비협조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조사 비협조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충분한 기간에 실질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의문사에 대한 규정도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의문의 죽음'에서 '부당한 공권력의 직.간접적인 행사에 의해 사망했다고 의심할만하고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죽음'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