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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6일 기업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보장하는 내용의 금강산 관광지구 운영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기업 활동에 편리한 지역에 세관을
설치하고 관광지구를 드나드는 물자에 대해서는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금강산 관광 지구를
관리하는 기관을 설립하고 이사장의 임명은 개발업자가 맡도록 규정해 우리측의 인사가 금강산 관광지구 책임자로 임명될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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