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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언론개혁 방법 논란

곽상은

입력 : 2004.05.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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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5일) 열린우리당의 당선자 토론회에서는 언론개혁 문제가 화제에 올랐습니다. 개혁은 필요하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보도에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의 당선자 워크숍, 언론개혁 문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조배숙 의원 : 언론 개혁 문제가 정치쟁점화 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 있었습니다.]

국민들의 실생활과 직접 연관된 부분이 언론개혁의 우선대상이 돼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언론 피해 구제법을 제정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사주 소유지분 제한 문제와 관련해 위헌 소지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언론사주의 소유지분을 제한하고 대주주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언론개혁 법안을 올해안에 추진하자는 당내 개혁과제단의 방침에 비해 한층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언론개혁이 필요하다는 데는 열린우리당 내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그 방법을 놓고는 의견이 분분해 앞으로 입법화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