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범죄를 저질러 10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받고 현지에 수감 중인 한국인은 현재 2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사형확정이 1명, 사형집행유예 7명, 무기징역 6명, 그리고 10∼20년형이 8명에 이른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사형이 확정된 1명은 지난 2002년 내연관계에 있던 조선족 자매 2명을 살해한 A모씨로 오는 28일 사형이 집행됩니다.
A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약사범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국은 마약사범에 대한 처벌강도가 높아 헤로인 50g, 아편 1㎏ 이상을 소지하거나 제조.판매하면 사형선고의 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