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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정상회담 9월 전 개최

이성철

입력 : 2004.05.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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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방문중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열어 노무현 대통령이 조속한 시기에 러시아를 방문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라브로프 장관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노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조만간 구체적인 방러 시기를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해 한러 정상회담이 이르면 7월, 늦어도 9월에는 열릴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은 지난해 10월쯤 추진됐다가 일정이 여의치 않아 연기됐고 올 들어서는 탄핵소추에 따른 직무정지로 정상외교 일정이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