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5 재보궐 선거가 23일 공식적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 재보선은 4·15 총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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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 재보궐 선거가 23일 공식적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 재보선은 4·15 총선과 노무현 대통령 복귀로 짜여진 정치지형의 '평가전' 성격을 띠는 탓에 여야 모두 전력투구 태세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제주로 달려가 유세전을 펼치며 맞대결했다. ' 피케이(부산·경남) 혈투'로 불리는 부산시장·경남지사
선거를 비롯해 전남·제주 지사 선거 등 광역단체장 선거가 치러지는
4곳 모두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 양상이어서 승패를 선뜻 점치기가
어렵다.
노무현 대통령은 27일께 통일,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3개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소폭 개각을 할 방침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다만 고건 국무총리가 제청권 행사에 대해 다소 부정적이어서 고 총리의 태도에 따라 개각 시기는 다소 유동적이다. 노 대통령은 통일부 장관에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 문화관광부 장관에 정동채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 김근태 전 원내대표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개각은 3개부처에 국한할 것"이라며 "노 대통령의 인사 방침은 전면개각은 하지 않고, 사안에 따라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 총리가 끝내 제청을 거부할 경우 개각은 새 총리의 국회 인준절차가 끝나는 다음달 하순께로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22일 이뤄진 북·일 정상회담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일본내 피랍자 가족회, 야당, 우파 언론 등을 중심으로 일본 정부의 납치문제 처리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는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곤경에 처했다. 피랍자 가족회측은 23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정상회담 결과는 최악의 상황”이라며 고이즈미 총리에게 강한 반감을 표시했다. 야당 제1당 민주당의 오카다 가쓰야 대표는 이날 민간 TV 방송에 출연해 “조급한 총리가 준비없이 방북해 대실패작을 만들었다”고 몰아붙였다. 요미우리신문은 “고이즈미 총리가 회담 준비 부족과 전략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고이즈미 총리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22일 평양 근교의 대동강초대소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인 납치문제와 북핵문제 등의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북한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은 북한에 의해 납치됐다가 2002년 9월 돌아온 일본인 피랍자의 북한 잔류가족 8명 가운데 5명을 일본으로 귀국시키는 데 동의, 이들은 이날 오후 일본 정부의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일본측은 이에 따라 인도적인 차원에서 쌀 25만t과 1천만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자를 못내 연체된 돈이 200만원 미만인 소액 신용불량자들은 앞으로 1년간 신용불량자라는 이유만으로 취업과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소액 신용불량자에게 재활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신용평가회사가 이들의 연체사실을 한시적으로 외부에 공개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의 조치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1년간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은행대출, 카드사용, 백화점 할부구입, 세금체납 등으로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하더라고 연체금액이 200만원 미만인 사람은 1년 내에 돈을 벌어 연체금액을 갚음으로써 신용불량자 딱지를 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고용과 인사 목적이 아니라 대출이나 카드 발급 등 금융거래를 위한 목적이라면 현재와 마찬가지로 신용불량 사실이 통보되기 때문에 추가금융거래는 불가능하다.
정부는 중소기업 및 자영업 창업이 현 시점에서 경기부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 세금감면, 보증 및 대출 확대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6월 말까지 수조원대의 창업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경(追更)예산도 창업지원에 초점을 맞춰 편성할 예정이다. 재경부 당국자는 23일 “경영난에 빠진 중소기업들에 자금을 지원하는 식의 기존 대책으로는 고용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 중소기업 대책은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창업지원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창업 지원 방안으로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감면혜택 확대는 물론 ▲각종 기금을 통한 보증확대 ▲금융권 대출 등 복합적인 지원대책이 검토되고 있다.
23일 오전 7시쯤(현지시각) 프랑스 최대 공항인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의 여객 터미널 지붕 일부가 무너져 최소 6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프랑스 경찰이 밝혔다. 이날 사고는 드골 공항의 터미널 중에서 가장 최근에 개통된 2E 터미널의 중간 지점에서 일어났으며, 이후 2E 터미널이 폐쇄되면서 공항은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대한항공 샤를 드골 공항의 김태준 지점장은 “이번 사고로 대한항공 여객이 다른 터미널로 분산 수용되기 때문에, 당장 23일부터 한국~프랑스 간 비행기를 타는 탑승객이나 마중객들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찬욱 감독(41)의 ‘올드보이’가 22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5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2등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올드보이’는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2002년 감독상)에 이어 칸영화제에서 수상한 두번째 한국영화가 됐다. 한국영화계는 ‘올드보이’의 수상으로 지난 2월 베를린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사마리아’(김기덕 감독)와 함께 올해 열린 두차례의
국제영화제 주요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교적 신념에 따라 병역소집을 거부한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법원이 지난 21일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국민들의 대다수가 공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이 22일 전국 성인 12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 ‘무기를 들 수 없다’는 교리에 따라 병역소집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 3명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반대’ 75.3%, ‘찬성’ 12.9%, ‘모름·무응답’ 11.8%였다.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무죄판결을 반대하는 의견은 성별·연령별로 모두 다수를 차지했으며, 남성 중에서 병역 미필자도 67.5%가 반대했다. 무죄판결을 지지하는 응답자들 중에서는 병역거부를 ‘종교적 신념’에
국한해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58.5%였고, 종교와 무관한 ‘평화주의
등의 신념’까지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은 33.2%였다. 정부는 우리 군의 이라크 파병시 군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한다는 방침에 따라 아르빌시 주변 2-3개 지역에 분산 주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한 소식통은 23일 "우리군의 파병지역은 현지 행정관할구역과 군사작전 지역의 일원화 차원에서 과거 미국이 걸프전 종전이후 쿠르드족 보호를 위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경계인 그린 라인 북부의 쿠르드 민주당(KDP) 관할지역이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KDP 관할지역인 아르빌시 주변에 주둔하더라도 만일의 사태 등 군의 안전을 고려, 2-3개 주변 지역에 분산 주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금주말께 파견될 현지협조단이 쿠르드측이 제안한 3개 지역에 대한 지형정찰과 미군과의 협의를 거쳐 파병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바그다드에 파견돼 있는 자이툰 부대 작전담당 부사단장인 최종일
준장은 "지난주 쿠르드측과 실무협상을 통해 쿠르드측으로 부터
한국군의 파병을 적극 환영하며,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하는 등 모든 문제가 해결된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등 외국계 할인점들의 한국시장 공략이 거세지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7월초 서울과 수도권에 10여 개의 슈퍼슈퍼마켓(SSM)을 오픈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SSM은 할인점과 슈퍼마켓의 중간 형태인 300-1천평 규모의 점포로, 포화상태에이른 할인점 시장의 뒤를 이을 차세대 유망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홈플러스는 또 현재 29개인 할인점 점포수도 2007년까지 73개로 늘려 지난해 3조2천억원었던 매출 규모를 10조원대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경남 함안에 3만2천평 규모의 물류센터 부지를 추가 확보했다. 한국까르푸는 이달 초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까르푸 Club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지난달 1일 개통 이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던 고속열차(KTX)가 23일 또 선로에 멈춰서 열차운행이 3시간여 동안 파행운행되는 등 주말 열차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 제5호 열차가 부산 사상역을 지나다 갑자기 멈춰섰다. 이날 사고는 선로 위 공중에 설치돼 열차에 전력을 공급해주는 전차선이 아래로 처져 전력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철도청 등 관계기관이 상행선 1개선으로 상?하행 열차를 운행시키는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후속 고속열차는 물론 낮 12시5분께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호 출발이 50여분이나 지연되는 등 일반 열차들까지 잇따라 지연 운행됐다. 사고 열차에는 74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고속열차가
정차역이 아닌 곳에 멈춰서는 바람에 철도청이 승객 안전을 이유로 객실
문을 열지 않아 승객들이 영문도 모른 채 50여분간 객실에 갇혀 불안에
떨어야 했다. 6월5일 실시될 4개 시·도 광역단체장 재·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과 제주지사는 열린우리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고, 경남지사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사는 열린우리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2배 이상 앞선 것으로 나왔다. 경향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ANR에 의뢰, 선거운동 시작 전날인 지난 22일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열린우리당 오거돈 후보가 33.0%로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23.9%)를 앞질렀다. 경남에서는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30.1%)와 열린우리당 장인태 후보(30.0%)가 0.1%포인트차의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어 민주노동당 임수태 후보(7.2%)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은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가 37.3%로 민주당 박준영 후보(16.0%)를 상당한 격차로 따돌렸다. 제주는 열린우리당 진철훈 후보(37.3%)가 한나라당 김태환 후보(31.3%)를
오차범위 내인 6.0%포인트 앞서는 접전이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의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자 고유가에 부담을 느낀 운전자들이 자가용 운행을 줄이면서 지난달 석유소비량은 6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달 국내 석유소비량은 3월에 비해 12.56%나 감소한 5887만2000배럴을 기록,지난해 10월(6594만3000배럴) 이후 6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적인 수급불안으로 고유가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승용차를 버리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휘발유 등 석유제품 소비가 줄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건설업체 등에 배상 요구액을 모두 지급하라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이 처음 나왔다. 이에 따라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와 건설업체 등은 앞으로 많은 배상액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는 택지개발업자인 경기 의왕시, 건설회사 ㈜반도, 한국도로공사 등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소음으로 수면장애, TV 시청 곤란 등 피해를 보고 있는 의왕시 A아파트 주민에게 배상 요구액을 모두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정위는 “의왕시와 ㈜반도가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인 방음벽 설치
등 도로소음 방지대책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창 지역에서는 바닷가에 인접한 해리면 광승리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유치 움직임이 활발해 20세 이상 주민 3300여명 가운데 23일 현재 1200여명의 동의를 받았고 전남 영광군도 영광원자력발전소가 있는 홍농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전센터 유치 서명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남 울진군 근남면.기성면 주민들과 전북 군산시 소룡동 주민 40여명도 원전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는군요. 유치를 희망하는 읍.면.동 지역 민간단체는 주민 3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유치청원을 할 수 있고 산자부에 9월 15일까지 예비신청을 한 뒤
찬반 주민투표를 해야 하는데 산자부는 유치 찬성이 가결된 시.군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본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연말까지 부지를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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