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6사단은 지난 4월 말부터 최근까지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인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 발굴작업을 벌여 모두 15구를 찾아 냈다고 밝혔습니다.
36사단은 이번 발굴작업에서 완전 유해 5구와 부분 유해 10구를 발굴했으며, 지난 2000년 유해발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인식표를 통해 전사자 신원과 유가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36사단은 오는 25일 홍천군 북방면 홍천대대에서 유해 15구에 대한 영결식을 가진 뒤 신원이 확인된 이상병과 김일병의 유해는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하고 나머지 유해는 서울국립현충원에 봉안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