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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돈웅 의원 징역 3년
이대욱
입력 : 2004.05.21 15:06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삼성과 SK등 대기업들로부터 불법자금 5백80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 의원이 김영일 의원 등과 공동으로 거액의 불법자금을 모금하는 등 형사책임이 인정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최 의원이 모금한 돈을 개인적으로는 유용하지 않아 추징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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