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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구멍가게 노부부 살해 용의자 검거

심영구

입력 : 2004.05.20 17:15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 주인 부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3살 한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씨는 18일 밤 11시 반 쯤 경기도 김포시의 73살 김모씨 가게에서 말다툼하다 둔기로 김씨 부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한씨는 밀린 월세와 외상값 문제로 김씨 부부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직도 부모에게 의존하냐"는 김씨 부인의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